[신년사]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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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장
  • 이광호 leegwangho@kongje.or.kr
  • 승인 2022.01.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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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소통으로 주택관리종사자 권익향상 위해 노력할 것”

[한국공제신문=이광호 기자] 이선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 주택관리사 및 관리 종사자의 권익 향상과 신분 보장, 관리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선미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택관리사,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종사자 3주체가 혼연일체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방역 등 공동주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셨다”며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1월 출범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제9대 집행부는 ‘변화와 혁신’의 기치 아래 지난 1년을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제도와 정책 개선을 바라보고 달려왔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입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 주택관리사 및 관리 종사자 여러분의 권익 향상과 신분 보장, 관리 현장의 어려움 개선 등을 위한 여러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주택관리사 및 관리 종사자의 인권, 권리보장 확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과태료 부과 남용 방지를 위한 법률 개선 ▲합리적인 장기수선제도 개선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개선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도입 관련 제도 개선 ▲공동주택 규제 관련 불합리한 제도 개선 ▲주택관리사 및 관리 종사자의 고용 안정과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을 위한 각종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한 협회‧일하는 협회‧건강한 협회로 거듭나 공동주택관리전문가 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택관리사, 입주자대표회의, 관리 종사자 3주체가 함께 걸어가는 길은 곧 공동주택관리의 제도가 되고 역사가 되는 길”이라며 “상생과 협력으로 공동주택관리 제도 발전의 길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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