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이웃 주민과 함께 공제정신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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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이웃 주민과 함께 공제정신 나눠...
  • 홍순운 기자 hongsounwoun@kongje.or.kr
  • 승인 2019.06.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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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이 이웃과 함께하며 행복을 만들어가는
효(孝)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6월 4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본사 회관에서 ‘E-사랑봉사단과 함께 하는 효(孝) 상자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효 상자에는 조합 임직원들이 석고가루와 꽃장식으로 직접 만든 방향제를 비롯해 손수 적은 카드와 여름 홑이불, 쌀과 반찬, 살충제 등 여름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물품들을 담았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한 이 행사에는 김성관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박근욱, 박경용, 조재환, 김한정, 김상중, 허원행, 김영주) 및 직원들이 함께하며 용산구 일대 독거노인 2백여명에게 나누어줄 효 상자를 정성들여 만들었다.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조합의 효 상자 만들기 행사가 벌써 다섯번째가 되었다”며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행사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조합의 건전하고 바람직한 문화로 정착되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조혜진 부장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들을 돕는 행사를 마련해 주어서 고맙다”며 “준비한 효 상자는 용산구 독거 어르신들에게 틀림없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합의 E-사랑봉사단은 매년 2회에 걸쳐 지역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계절별로 필요한 효 상자를 지원함으로써 정서적인 지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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