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공제회 건물 보유 현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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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공제회 건물 보유 현황 살펴보니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0.05.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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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9곳, 경찰공제회 4곳 등 공격적 투자
과기공만 공제회관 미보유, 올해 안에 매입 계획
선호지역은 강남·여의도·마포 등 서울 도심
The-K(더케이) 타워 전경.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더케이(The-K) 타워 전경. 사진=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다. 건물이 있으면 임대 수익이 발생하고, 건물값 인상에 따른 매매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효과적인 재산증식 수단으로 여겨졌다. 그렇다면 공제회들은 건물을 몇 개나 보유하고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한국공제신문은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 한국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경찰공제회, 대한소방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7대 공제회들의 건물 보유 현황을 들여다봤다.

우선 공제회관의 경우 7대 공제회 중 6곳이 자체 건물을 보유하고 있었다. ▲더케이(The-K)타워(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관 ▲소방공제회관 ▲대한지방행정공제회관 ▲경찰공제회관 ▲지방재정회관 등이다.

반면 과학기술인공제회는 누적자산이 약 6조7000억원에 달하지만 그동안 임대 사옥을 사용해 왔다. 과기공은 현재 강남에 위치한 아세아타워 2개 층을 임대해 업무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신규 회관을 매입할 예정으로, 올해 초부터 적당한 매물을 찾고 있다.

과기공은 신규 사옥을 공제회 업무와 회원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은 공간에서는 다른 공제회와 마찬가지로 임대 수익을 얻을 생각이다. 공제업계에 따르면 현재 강남 인근 건물을 중심으로 찾고 있으며, 적당한 건물이 없으면 여의도 등 다른 도심으로 이전도 검토 중이다.

공제회가 사랑한 지역은 서울 도심권이었다. 더케이(The-K)타워는 여의도, 군인공제·소방공제회관은 강남, 행정공제회관은 용산, 경찰공제·지방재정회관은 마포 등으로 나타났다.

공제회에 따라 자체 회관 외에 별도의 건물을 매입하고 이를 통한 임대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곳들도 눈에 띄었다. 교공은 더케이타워를 비롯해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충북·경남·전북 등 9곳에서 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공제회는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호텔 등 4곳에, 소방공제회는 회관 외에 물류센터 등 3곳에서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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