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진회, 2024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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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회, 2024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4.01.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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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장관 등 기계산업 관계자 250여명 참여
기계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의지 다져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조영철, 이하 기진회)와 자본재공제조합이 17일 ‘2024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기진회 조영철 회장, 현대로템 이용배 대표, 효동기계공업 김동섭 회장, 인아그룹 신계철 회장, 대한기계학회 김동환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기계산업계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일반기계 수출 535억불로 3년 연속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의 성과를 이뤄낸 기계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학연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계산업인들은 글로벌 불확실성의 심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성장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인사말을 통해 기계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인사말을 통해 기계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있다.

정부를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기계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기계산업 경쟁력 강화 달성을 위해 기계산업의 첨단화, 기계산업 생태계의 경영지원 강화,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기계장비와 AI의 융복합 등을 통해 첨단 디지털 기계장비로 탈바꿈을 추진하는 「AI 자율제조」를 통해 제조업 공정의 대대적인 혁신과 함께 우리 산업의 생산성과 미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진회 조영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미래를 위한 변화와 대응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할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투자환경 및 수출확대 지원 강화 등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발맞춰 기계업계의 경영지원과 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조영철 회장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조영철 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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