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협회장 선거를 치른 결과, 내년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제10대 협회장에 하원선 후보가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협회 선관위에 따르면 제10대 협회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기호 1번 하원선 후보 △기호 2번 이봉연 후보 △기호 3번 채희범 후보 △기호 4번 이상돈 후보 △기호 5번 강기웅 후보 △기호 6번 이선미 후보가 각각 출마한 가운데 20일 간의 선거운동을 벌였다.
총 선거인 수 1만5897명 중 1만2736명이 투표에 참여(80.12%)한 결과, 하원선 후보 3929표(30.85%), 이선미 후보 3212표(25.22%), 강기웅 후보 3117표(24.47%), 이상돈 후보 1345표(10.56%), 채희범 후보 589표(4.62%), 이봉연 후보 544표(4.27%)를 각각 득표해 하원선 후보가 당선됐다.
하원선 당선자는 주택관리사 4기로,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를 이끌어 왔다.
하원선 당선자의 협회장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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