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모바일앱 베타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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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모바일앱 베타테스트 실시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3.10.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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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출시 앞두고 최종 점검... 회원 금융업무처리·편의성 향상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회원 전용 모바일앱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걸러낸 뒤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약 1년간 모바일 앱을 구축해 왔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모바일 앱 출시 전 마지막 점검으로 이벤트에 당첨된 테스터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앱은 회원의 콘텐츠 접근이 용이하도록 메뉴 구조를 단순하게 구성했다. 또한 복지누리대여 및 보험 특약부분 해지 등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등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금융·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향후 정식 출시될 모바일 앱은 금융업무처리 기능 강화는 물론 네이버·토스·생체인증 등을 활용한 로그인 및 전자서명 기능을 구현해 이용회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며 “가상화 서버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수준도 대폭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제회는 이번 베타테스트 이후 회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스템의 품질을 더욱 향상 시킬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중 모바일 앱 출시와 함께 신규 홈페이지(PC·Mobile)도 통합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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