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창립 4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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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창립 4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 개최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3.10.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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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사 봉정, 중장기 비전 선포… 조합 역사 기리고 미래 도약 다짐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0월 5일 63컨벤션센터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40년 역사를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과 경영전략을 선포하며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 한국전력공사 사장 감사패,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표창, 전기공사공제조합 직원 포상(우수, 근속) 등 전기공사업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합)민성전력 서정우 대표 등 10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은 (주)전력안전이엔씨 이상인 대표 등 3명, 한국전력공사 사장 감사패는 (주)금상이앤씨 안상화 대표 등 8명,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표창은 (주)세화전기 고욱 대표 등 17명에 수여됐다.

또한 40년사 봉정식과 중장기 비전·경영전략 선포식도 진행됐다.

조합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고자 수립한 중장기 비전과 경영전략을 이날 발표했다.

조합은 “조합원의 미래를 밝혀주는 전기금융 파트너”라는 미션과 “고객 감동의 금융허브 ECFC!”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변화와 혁신 △소통과 공감 △상생과 성장을 핵심 가치로, ‘조합원 가치 향상’, ‘성장성 증대’, ‘수익성 강화’를 전략목표로 제시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조합은 지난 40년 동안 전기공사업계의 눈부신 발전에 이바지하며 자산 2조 3000억원 규모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거듭났다”며 “조합원 여러분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으로 우리 업계가 괄목하게 성장했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산업 발전의 기적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원과 함께할 미래는 ‘조합원 중심’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조합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100년이 되어야 한다”며 “최고의 전기금융 파트너로서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차관은 “전기공사공제조합 창립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조합과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정부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조합은 40년 동안 우리나라 경제와 함께 성장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며 “조합과 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법령과 제도 마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장현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와 조합은 오랜 동반자로서 상생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 왔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우리 업계의 밝은 미래를 펼쳐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재정 위원장, 이철규 의원, 김한정 의원, 박수영 의원, 김성환 의원, 이장섭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차관, 한국전기공사협회 장현우 회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한국전력공사 이준호 부사장,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재식 이사장, 조합 전임 이사장, 전기관련단체협의회 기관장, 협회 및 조합의 유관단체장과 전·현직 임원, 협회 시도회 회장 및 부회장 등 내빈과 유공자, 조합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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