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직자와 ‘브라운백 간담회’ 실시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가 강원도 양구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소통 데이’를 4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 월례조회와 연계해 공직자들에게 행정공제회 전반을 소개하고, 신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제회 경영현황과 공제제도, 복지서비스 등을 공직자에게 홍보했으며, MZ세대 공직자와는 ‘브라운백 간담회(격식 없는 점심미팅)’도 진행했다.
허심탄회한 소통 과정에서 공직자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공제회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한편, 행정공제회는 2015년 이후 자산운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코로나 이후 시장혼란기에 효율적 자산 관리를 통해 양적·질적으로 성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7년 연속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고 2019년부터 4년 연속 ‘아시아인베스터(Asian Investor)’가 선정한 ‘한국 최우수 기관투자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회원들에 대한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회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퇴직급여 불입한도를 매월 150만원으로 상향하고, 지난 7월부터 퇴직급여율을 4.87%로 인상한 바 있다.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단기 불입 상품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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