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공제, 메타버스 홍보관 구축
상태바
직판공제, 메타버스 홍보관 구축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3.08.28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황극‧롤플레잉 등으로 직판산업 학습, 다단계판매 부정적 인식 개선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직접판매공제조합이 메타버스 디지털 교육관 구축에 나선다. 사이버 플랫폼을 활용해 다단계판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최근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관 구축 용역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용역은 직판산업 관련 필수정보를 한곳에 모으고, 콘텐츠 전달 방식의 개선을 통해 직판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판조합 메타버스 플랫폼은 홈페이지에 있는 ‘지식정보 아카데미’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상황극, 롤플레잉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직판산업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맵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방안을 마련하고 이용자들과 상호작용을 위한 테마 및 콘텐츠를 구현한다. 이를 활용해 유튜브 숏츠, 릴스 등 숏폼 형태의 홍보영상도 제작한다.

직판조합 이벤트, 홍보영상, 조합 행사 등을 홍보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추후 맵 확장, 연계 맵 제작, 콘텐츠 추가 등 확장성도 열어놨다.

연구용역은 다음달 1일 업무 협의 및 계약에 들어가며, 용역 수행기간은 12월 29일까지다. 

직판조합 관계자는 “메타버스 디지털 홍보관은 현재 다단계판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심어주기 위해서 추진됐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홍보관 뿐 아니라 전자게시대 등 옥외광고를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