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S, 긴센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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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S, 긴센과 업무협약 체결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3.08.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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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센 고객사 한국사업 보험 지원
SGIS 오세문 사장(오른쪽)과 긴센주식회사 이마미치 유타카 글로벌영업추진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사이먼글로벌보험중개(이하 SGIS)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인하우스 보험대리점인 긴센주식회사(이하 긴센)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업무제휴 내용은 긴센에서 고객사 중 한국 사업을 하는 일본기업을 SGIS에 소개해주고, SGIS는 해당 기업에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긴센은 고객사의 한국 사업을 돕고, 고객 만족도 향상 및 한국 내 영향력 강화가 기대된다. SGIS는 한국 내 원보험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업무제휴는 SGIS가 한일 양국에서 쌓아온 보험 전문성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SGIS는 한국과 일본, 말레이시아에 근거지를 둔 보험중개사로 공제와 소액단기보험, 캡티브 보험 등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직원들이 한국어와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정교한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SGIS 오세문 사장은 “대형 보험대리점인 긴센과 업무제휴를 체결해 매우 기쁘다”면서 “최고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긴센과 그의 고객사가 한국 비즈니스를 마음껏 펼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긴센은 1954년 설립된 보험대리점으로 주요 업무는 보험대리(생‧손보), 부동산 관리(빌딩‧주차장) 등이다. 일본의 3대 메가뱅크인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관계회사로 2023년 3월 기준 매출 273억7400만엔, 영업이익 24억9400만엔을 기록했으며, 51개 생‧손보사와 거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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