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시운전성능보증’ 상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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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시운전성능보증’ 상품 추진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3.07.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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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2회 이사회 개최…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계획 등 의결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시운전성능이행보증 상품 출시를 추진한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3일 조합 충북지점 회의실에서 제19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상품 출시를 위해 보증의 종류에 시운전성능이행보증을 추가하는 보증업무규정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시운전성능이행보증 상품은 납품한 물품의 성능을 시운전 합격 시까지 보증하는 상품으로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계약상대자의 부도 또는 파산 등으로 시운전이 불가능하거나 시운전 결과 성능이 미달하는 등 보증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증금을 지급한다.

또한 이날 이사회는 경기북부지점 신사옥 건립 기본계획안 및 건축설계업체 선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건축연면적 2000㎡, 건축면적 330㎡ 이내(지상 5층)로 건립되며 소요예산은 44억원 이내다.

건축설계 업체선정은 건축설계의 품질을 높이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설계공모’로 추진된다.

경기 양주시에 건립되는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은 내년 1월까지 건축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2월에 공사업체를 선정한 뒤, 공사를 진행해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백남길 이사장은 “수익성 제고와 서비스 확대로 조합원 만족을 실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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