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소통,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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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소통,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3.05.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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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남 고성군에서 올해 첫 행사 개최
회원소통팀 신설, 현장목소리 듣고 맞춤형 소통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가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행사를 통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3일 경남 고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 공무원과 만나 현장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행정공제회’는 3가지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든든조식차 서비스’이다.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는 회원들에게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식을 지원하고 홍보책자 등을 나눠주는 서비스로 고성군청 앞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60분간 진행됐다.

두 번째는 ‘행정공제회 설명회’로 경영현황과 공제제도 및 복지서비스 등 공제회 전반에 대해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이다.

세 번째는 데스크형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회원사업본부의 각 상품 담당 직원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1:1 회원상담서비스’이다. 회원별 맞춤형 공제상품 컨설팅, 복지서비스, 공제회에 바란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직원 소통의 날’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행정공제회는 앞으로도 공제회 임직원이 지자체를 방문하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회원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행정공제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회원 대면서비스 강화를 위해 ‘회원사업본부-회원소통팀’을 신설한 바 있다.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행사를 통해 공제회와 회원이 직접 소통하고, 회원 만족도 제고는 물론 공제회 회원정책 방향성을 수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공제회는 국내 7대 공제회 중 하나로 공무원 연금상품 운영, 자산운용 등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2015년 이후 자산운용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코로나 이후 시장 변동성 확대기에도 대체투자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했다.

2022년 말 기준 총자산 21조954억원, 지급준비율 110.3%에 달하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인베스터(Asian Investor)’가 선정한 ‘한국 최우수 기관투자가상’을 2019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회원 복지 향상과 회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퇴직급여 불입한도를 매월 150만원으로 상향하고, 올해에는 퇴직급여율을 4.69%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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