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공제회,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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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공제회,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돕는다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3.05.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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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플랫폼노동자·프리랜서 세무교육 및 온라인 세무상담 진행
플랫폼노동자·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포스터. 사진=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플랫폼노동자·프리랜서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포스터. 사진=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한결세무사사무소의 김연이 대표세무사와 함께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가 세무신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세무상담과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프리랜서로 지난해 소득이 발생했다면 이번 달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공제회는 이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세무사의 도움이 필요한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달부터 한 달간 운영되는 온라인 상담창구는 세무상담 게시판에 질의내용을 작성하면 세무전문가가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공제회 홈페이지에 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상담은 프리랜서와 플랫폼노동자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세법과 종합소득세 신고절차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무교육은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종합소득세 신고흐름 및 납부. 환급절차의 이해와 종합소득세 신고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공제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3일과 10일 2회 개최된다.

김동만 공제회 이사장은 “많은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들이 종합소득세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철저히 개인의 책임으로만 주어지고 있어 사회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공제회가 플랫폼노동자·프리랜서의 세금신고 지원을 비롯한 세무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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