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공제조합, 손해배상공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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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산업공제조합, 손해배상공제 MOU
  • 이재홍 기자 leejaehong@kongje.or.kr
  • 승인 2023.04.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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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손해보험사와 업무협약…올해 목표액 5조원 정조준
소방산업공제조합과 4개 손해보험사의 손해배상공제상품 판매 협약식. 사진=소방산업공제조합
소방산업공제조합과 4개 손해보험사의 손해배상공제상품 판매 협약식. 사진=소방산업공제조합

[한국공제보험신문=이재홍 기자] 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강희용)은 지난 26일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와 손해배상공제상품 판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사업자는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손해배상공제에 가입해야 한다. 의무 가입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발주의 경우 도급 비용에 계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이미 4개 보험사와 함께 지난해 공제실적 3조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수익 면에서도 고공 성장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적용 대상 기관의 확대와 참여 보험사들의 전문역량 결집으로 5조원대 목표액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소방산업공제조합 강희용 이사장은 “소방사업자 의무공제 시행 등 소방안전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에 이번 협약은 올해 목표액인 5조원 달성과 향후 민간부문까지 확대된 20조원 시장 개척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맺은 손해보험사들은 전문역량을 활용해 소방산업 발전과 소방산업공제조합 조합원들을 위한 공제상품 개발 및 홍보 활동에 동참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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