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A+’…FM 글로벌, 신용등급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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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A+’…FM 글로벌, 신용등급도 ‘글로벌’
  • 이재홍 기자 leejaehong@kongje.or.kr
  • 승인 2023.03.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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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자본력에 언더라이팅, 엔지니어링 전문성 갖춰”
S&P, “상업용 재산 손실 방지에 차별화된 솔루션 보유”

[한국공제보험신문=이재홍 기자] FM 글로벌이 재무적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입증했다. 

FM 글로벌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진행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에서 각각 ‘AA’와 ‘A+’의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FS는 보험사의 금융 건전성을 평가하는 기준이다. 국제신용평가사들은 이를 토대로 자체적인 등급을 선정, 회사의 신용도를 매긴다.

피치는 16개, S&P는 22개의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FM 글로벌이 획득한 ‘AA’와 ‘A+’는 각각 세 번째, 다섯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피치는 “장기적인 언더라이팅 수익성과 강력한 자본력,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문성을 고려했으며 재물보험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상호보험사라는 기업 형태 등의 경쟁력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S&P는 “FM 글로벌은 엔지니어링 기반의 언더라이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재물보험사로 특히 상업용 재산 손실 방지를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갖췄다”며 “이같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의 잠재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오면서 고객과 장기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게 신용등급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FM 글로벌은 지난해 하반기 금융위원회로부터 지점 설립 본허가를 획득하며 국내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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