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 안전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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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 안전확보 총력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3.03.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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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평가를 통한 유해위험요소 파악 및 조치사항 모니터링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2023년부터 조합에서 수탁운영 중인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의 최초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터미널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작업의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파악했다.

평가 결과, 직무 스트레스, 보수작업, 시설점검 등 전체적인 위험성은 다소 낮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평가를 통해 발굴한 위험요소에 대해 감소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조합은 위험성 수준과 개선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위험요소 감소조치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치사항이 빠짐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한편, 조합은 코로나19 완화로 조합에서 운영 중인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 서귀포강정크루즈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등 3곳의 국제여객터미널에 크루즈 입항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 2월 안전·보건 주요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1월에는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조합에서 관리하는 사옥 2개소와 여객선 터미널 21개소 등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제로’ 유지를 목표로 근로자와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안전경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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