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일본 소액단기 보험사는 지난달 10일을 기해, 사이클 자전거 보험인 "BICYCLE 보험"과 "모두의 사이클 보험"의 인수 범위 확대를 시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까지 두 보험의 가입 대상은, 사이클 구입 금액 20만 엔 이상으로 되어 있었지만, 이번에 구매 금액을 10만엔 이상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10만 엔대의 사이클도 두 보험에 가입 가능하게 됐다. 10만 엔대의 사이클을 구입한 사람들의 보험 가입 수요를 반영한 조치이다.

이 보험은, 사이클을 위한 보험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이클이 교통사고에 의해 “전체파손” “절반파손”의 피해에 입었을 경우, 또는 도난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보험금이 지급된다. 구입할 때 추가한 부품과 액세사리도 보상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보험금의 지급에는 "교통사고 증명서" 또는 "도난 피해 신고 접수증"이 필요하다.

보험 가입은, 새자전거·중고자전거 모두 가입 가능하다.

"BICYCLE 보험"의 신청은, 사이클 판매점 등에서 접수 가능하고, “모두의 사이클 보험"은, SBI 일본 소액단기 보험사 홈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태구 동경특파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