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판조합, 수해 피해 아이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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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조합, 수해 피해 아이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2.09.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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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 지역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재정적 도움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직접판매공제조합은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 5일 서울 관악구에 있는 ‘우리들의 공부방 지역아동센터’와 ‘은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수해 피해 가정의 아이들 2명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합이 기부금을 전달한 아이들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로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다. 주거하던 주택이 침수돼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어 수해복구를 위한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조합은 하루빨리 주거지가 복구돼 안정된 일상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승 직판조합 이사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일시에 보금자리를 잃고 상심했을 아이들의 마음을 다 헤아리기 어렵지만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직판조합은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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