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02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국가위기관리 시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자 시행한다.

을지연습기간 동안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전시현안 토의, 문서 소산 훈련, 민방공훈련 및 교육 등을 통해 비상사태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을지연습 기간 중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공제회 내 안보 영상송출 및 SNS 활용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해 훈련에 임할 예정”이라며 “교직원공제회는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비상시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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