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안전공제회, ‘대한민국 공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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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안전공제회, ‘대한민국 공제대상’ 수상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1.12.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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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예방사업 시행, 新공제상품 운영 및 개선 등 공로 인정
올해의 공제인, 류승표 공제사업국장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2021 대한민국 공제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 오세문 한국공제신문 회장, 올해의 공제인으로 선정된 류승표 공제사업국장, 오세문 한국공제신문 회장, 박형재 한국공제신문 대표. 사진=홍정민 기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2021 대한민국 공제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 오세문 한국공제신문 회장, 올해의 공제인으로 선정된 류승표 공제사업국장, 오세문 한국공제신문 회장, 박형재 한국공제신문 대표. 사진=홍정민 기자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2021 대한민국 공제대상’ 올해의 공제기관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보육교직원의 안전교육 등 안전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신규 공제상품 운영 및 공제상품 개선을 통한 고객서비스를 강화,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스테이 사업 등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공제회는 보육교직원의 안전교육으로 어린이집 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온라인 안전교육시스템(LMS)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의 안전역량 강화교육 및 어린이집 안전교육, 필수 교육과정 등을 운영했다.

신규 공제상품 운영도 돋보였다.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재난사고 위로금 특약 등 신규 공제상품을 출시하고, 약관 정비 및 공제상품 통합 등 공제상품을 개선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영유아의 체험 및 놀이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공제 가입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적용 가능한 공제 상품을 개발해 운영했다.

또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업무량이 늘어난 보육교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을 지원했다.

‘올해의 공제인’은 류승표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공제사업국장이 선정됐다. 류 국장은 사회복지분야의 경력을 토대로 2009년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설립시 경영기획팀장으로 재직하면서 공제회 설립기반 및 당연가입 법적 근거 마련에 기여했다. 지난 2013년부터 안전예방국장으로 부임해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사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보육시설의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공제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보육 현장 최전선에 있는 교사들을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며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문 한국공제신문 회장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사업과 함께 보육현장에서 꼭 필요한 공제상품을 개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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