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행복드리미, 대한사회복지회와 후원협약 체결
상태바
SEMA행복드리미, 대한사회복지회와 후원협약 체결
  • 이광호 leegwangho@kongje.or.kr
  • 승인 2021.12.23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호아동 양육물품 및 의료비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
과학기술인공제회 SEMA 행복드리미와 대한사회복지회가 입양대기아동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 및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희 과학기술인공제회 공제사업실 대리, 김태규 과학기술인공제회 증권투자실 매니저, 전태석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본부 본부장, 한상엽 경영지원실 사원. 사진=과학기술인공제회 

[한국공제신문=이광호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 사회봉사단인 ‘SEMA행복드리미’가 22일 대한사회복지회에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상호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기부금은 입양대기 아동들에게 양육물품, 간식, 선물 등의 구입에 사용된다.

SEMA행복드리미는 전태석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사업본부장과 향후 지속가능한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제회는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아동복지에 필요한 지원과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에 맞춰 저소득층 대상 김장김치 후원, 강원도 산불피해 기부, 현충원 봉사, 헌혈 및 헌혈증 기부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보호시설, 발달장애아 돌봄·치료시설, 가정 위탁지원센터 등 전국 20개 시설에서 1000여명의 아이들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

이상목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보호중인 입양 대기 아동들에게 연말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공제회 전 임직원이 작은 정성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