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리, 한국케파시티와 MOU
상태바
사이먼리, 한국케파시티와 MOU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1.12.1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험 및 재보험 노하우 결합해 비즈니스 연계, 시너지 기대

[한국공제신문=박형재 기자] 사이먼보험중개㈜와 한국케파시티㈜가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정보교환 및 업무 연계, 수익사업 공동 개발 등 상호 이익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 및 일본 기업에 대한 보험 및 재보험 사업,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에 대한 리테일 보험 및 재보험 영업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국케파시티(CAPACITY)는 2007년 설립된 단체보험, 재물보험, 비즈니스 보험 전문회사로 수백개의 다국적기업은 물론 국내 기업 클라이언트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 해외 자회사의 현지 보험가입 및 현지 클레임 서비스, 기업보험토탈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특히 건강보험 위험평가 및 클레임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사이먼보험중개(Simon Re)는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다국적기업으로 원보험 및 재보험 중개서비스, 리스크매니지먼트 서비스, 클레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재물‧특종보험과 엔지니어링보험, 해상보험을 포함한 기업보험에 전문성이 있으며, 위맥사이먼리그룹의 일원으로, 위맥공제보험연구소와 미라이온, 한국공제신문과 함께 보험 및 공제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이길재 한국케파시티 대표는 “재보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등 다양한 역량을 가진 사이먼리와 협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업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세문 위맥사이먼리그룹 회장은 “단체상해보험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조직력과 영향력을 가진 케파시티와 동반자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