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이사장 최문순)이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에 가입한 근로자 및 기업주 7,000여명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료, 숙박, 금융 등 분야별 업무제휴를 통해 시설 할인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제조합은 현재 15개 기관과 업무제휴를 맺고 강원대학교병원, 건강관리협회강원도지부, 강릉아산병원, 원주의료원, 삼척의료원과 의료서비스 및 시설이용 시 10~30%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 홍천 비발디파크, 하이원리조트, 한화리조트(전국)와는 숙박 및 부대시설 할인서비스를 10~70%까지 적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강원도공무원 상조서비스 이용할인(100만원) 및 일회용품 200인분 무상제공, 강원신용보증재단의 기업주 대출 보증료율(1%)우대, 일자리공제조합 명칭이 표기된 제휴 신한카드 출시(대형마트, 커피전문점 등 10% 할인), 강원도인재개발원 도민사이버배움터 무료교육(외국어, 자격증 등), 양양 서피비치 서핑체험 등 다양한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각 기관별 복지서비스가 다양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 홈페이지를 통해(http://emfc.gwd.go.kr)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은 노사문화 안정 및 근로자와 경영인의 복지증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5월 설립했고, 강원도 18개 시군 및 민간,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강원도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지원, 회원복지서비스 확대 추진,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사업 수행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