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까지 3년 임기, 중앙회 역량강화 및 위상제고 총력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1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윤영호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윤 회장은 주요 공약으로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회복과 정상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중앙회의 역량강화와 위상제고 ▲민간 관광 거버넌스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관광협회 지원에 대한 법적근거 마련 ▲한국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관광 경영 실천 ▲한국관광장학재단 활성화를 통한 미래 관광인재 육성 등을 내걸었다.
윤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다. 윤 회장은 중앙회의 창립 60주년(2023년 3월 11일)을 위해 회장의 자격, 총회대표의 구성 등 중앙회의 정관을 개정하고 미래전략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윤 회장은 “지난 3년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중앙회의 대표성과 위상 강화를 목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중앙회 총회에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사항 ▲2021년도 결산심의 권한의 이사회 위임(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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