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 자산 20조 설계 위한 변화와 혁신 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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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제회, 자산 20조 설계 위한 변화와 혁신 교육 나서...
  • 홍순운 기자 hongsounwoun@kongje.or.kr
  • 승인 2019.06.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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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별 맞춤형 교육실시로 미래주도형 전문가 육성
리더십, 소통과 협력,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등 체계적 교육 실시

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한경호)가 자산 20조 시대를 설계하기 위한 사전준비단계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을 추진 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정공제회는 전 임직원을 시니어(팀장-실본부장), 매니저(과장-차장), 주니어(사원-대리) 세 그룹으로 나눠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혁신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자산 20조를 설계하기 위한 이번 혁신 교육의 중심 컨셉은 ‘혁신 성장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다. 소통하는 공감조직 만들기가 목표다.

모든 임직원이 같은 시기에 집중교육을 받는 것은 공제회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니어 그룹은 6월 27부터 28일, 주니어 그룹은 7월 4일부터 5일, 매니저 그룹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각각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직급별로 구분해 맞춤형 변화와 혁신교육을 실시하는데 실본부장과 팀장급 이상 간부들의 시니어 그룹 교육목표는 리더십, 소통과 협력, 조직 관리이며, 차장과 과장 등 중간 간부들인 매니저 그룹은 문제해결능력, 조직성과와 혁신, 상하간 관계형성, 그리고 실무자급인 주니어 그룹은 팔로워십, 로열티, 가치관을 키워드로 설정했다.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시니어 그룹 교육에서는 공공자치연구원(KPA) 신판용 연구소장과 김형철 교수실장이 각각 ‘새로운 시대의 환경변화와 변화관리’와 ‘동료 간의 소통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한 개인과 부서 업무프로세스 개선방안, 조직성과 및 임파워먼트 리더십, 팀빌딩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통한 집중 교육을 받았다.

2일차 교육 종료 후에는 소감문 작성 및 발표를 통해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경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존의 틀과 고정관념을 바꾸는 혁신을 단행하여 자산 20조 시대를 설계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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