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인베스터 2년 연속 선정, 2020 최우수 연기금상도 수상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아시안인베스터에서 뽑은 '2020년 한국 최고 기관투자가상'을 수상했다.
행정공제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2020년 최우수 연기금상도 동시에 수상했다.
영국 최대 출판그룹 헤이마켓 미디어에서 지난 2000년 설립한 아시안인베스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투자분석 저널 등을 발간하고 있다. 매년 아시아 지역 상위 300여개 기관투자가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기관투자가상을 수상한 기관은 행정공제회 외 뉴질랜드슈퍼펀드(New Zealand Super Fund), 중국태평양보험공사(China Pacific Insurance Company), 일본연금펀드(GPIP), 싱가포르투자청(GIC) 등 5곳이다.
행정공제회는 4년 연속 당기순이익 달성, 투자의사결정기구의 독립성·전문성 확립, 글로벌 연기금과 공동투자 등 운용혁신 성과와 체계적인 리스크관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하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기관투자가상을 받게 된 것은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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