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S, KTA와 공제사업 추진 업무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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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S, KTA와 공제사업 추진 업무계약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4.06.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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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손해공제사업 공동 추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오른쪽)과 사이먼글로벌보험중개 오세문 회장이 19일 ‘공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계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이먼글로벌보험중개 오세문 회장(왼쪽)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이 19일 ‘공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계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사이먼글로벌보험중개(이하 SGIS)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KTA)와 19일 ‘공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계약식’을 열고, 향후 KTA에서 추진하는 공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KTA는 국내 여행·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손해공제상품 개발, 운영, 재보험 업무 전반을 SGIS에 위임하고, SGIS는 전문적인 위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호텔업, 여행업 등을 운영하는 KTA 산하 회원사들이 기존 보험사 상품보다 차별화된 공제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사는 우선 호텔업을 중심으로 공제상품을 개발하고, 추후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KTA 윤영호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 관광업이 위축돼 저희 회원사들의 경영 부담이 커졌다”라며 “SGIS와 함께 신규 공제상품을 출시하면 회원 부담을 줄이고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GIS 오세문 회장은 “여러 관광·여행업의 위기들을 공제제도를 통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제도를 안착시키고 관광업 종사자들이 내실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공제회는 지난 3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손해공제 사업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내부 공제규정도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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