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안전공제회, ‘영유아 안전’ TV광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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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안전공제회, ‘영유아 안전’ TV광고 진행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4.10.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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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의 안전’에서 ‘가능성을 키우는 안전’으로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어린이집안전공제회(이사장 김영옥)는 어린이집과 영유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영유아 안전사고를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지상파 캠페인 광고를 진행 중이다. 

캠페인 광고의 핵심메시지는 ‘하지마 대신 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키우는 안전’이며, 영유아의 안전은 단순히 위험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는 내용으로 9월 13일부터 한달간 진행하고 있다.

공제회는 이번 지상파 광고를 위해 기존 1분 분량으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15초 분량으로 편집하였다. 전체 영상은 공제회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공제회는 안전과 가능성이 균형을 이룬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영유아 안전사고의 책임소재에 지나친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영유아들이 다양한 경험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공제회 김영옥 이사장은 “안전사고는 어린이집과 보호자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캠페인이 영유아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영유아 안전을 위해 공제회가 늘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제회는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11월 5일 13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유아 안전 문화 구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도 진행되며, 행사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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