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조합원 밀착 소통으로 편익 증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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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조합원 밀착 소통으로 편익 증진 도모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4.06.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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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다수출자 조합원 간담회 개최…사업 성과 공유 및 의견 청취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 다수출자 조합원을 초청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0일 조합회관 대회의실에서 2500좌 이상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4 다수출자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조합원과의 폭넓은 소통에 기반한 정책 개발 및 편익 증진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11월 전국 조합원 순회 간담회, 올해 5월 임·위원 워크숍에 이어 이번 간담회까지 진행하며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백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에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조합 사업에 관한 고견을 기탄없이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합은 주요 사업계획과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상품 안내를 진행했다.

백남길 이사장 주재로 진행된 현안 논의에서는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4월 단독수행 전환 출시를 통해 상품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통해 관련법 시행에 따른 경영 리스크 경감에 도움을 받았다며 호평을 전했다.

신용거래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용평가 모형 개선 사업을 안내했다. 신용평가 시스템을 조합원 친화적으로 재구축하여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정확한 신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원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용평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출자 조합원사 대표자 및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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