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산 3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진행하는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이벤트는 공제회 성장·성과를 회원 및 사회복지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종사자 복리후생 지원금 각 100만원~3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공제회는 기관의 정회원 수와 장기저축급여 불입 금액 누적 합계 등 공정한 선정 기준을 마련해 우수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관 규모에 따라 유불리 하지 않도록 전체 접수 기관의 규모별 신청 비율에 따라 차등 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벤트 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로 2024년 9월 10일 기준 공제회 적금형 상품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하고 1회 이상 납입한 공제회 정회원이 소속된 기관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제회 홈페이지(www.kwcu.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기저축급여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근거로 시행하고 있는 공제급여 지급 상품으로 상품별 이자율은 단리 환산 및 세제 혜택 반영 시 3년 만기 최대 5.75%, 5년 만기 최대 6.27%, 10년 만기 최대 7.63% 수준이다 ('24. 4. 1.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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