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자동차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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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자동차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오픈
  • 이재홍 기자 leejaehong@kongje.or.kr
  • 승인 2024.06.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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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연결없이 ARS로 24시간 출동 요청

[한국공제보험신문=이재홍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자동차사고 현장출동 무인접수’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자동차 사고 때 현장출동을 요청하려면 반드시 상담사 연결을 거쳐야 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이젠 고객이 직접 ARS를 통해 현장출동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출동 요청이 접수되면 시스템은 자동으로 고객의 계약 정보와 사고 위치정보를 출동자에게 제공한다. 출동자는 정보를 전달받은 즉시 고객에게 연락한 후 현장으로 출동, 사고처리를 지원한다.
 
특히, 자연재해나 대규모 사고로 현장출동 접수가 단시간에 급증할 때 상담사 연결을 장시간 기다려야 했던 불편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의 상담사를 통한 사고접수 방법도 같이 제공, 고객은 편의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강상우 현대해상 소비자정책부장은 “태풍,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자동차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에도 상담사 대기 없는 빠른 출동 요청 접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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