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공제영업전략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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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공제영업전략 워크숍 개최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4.02.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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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강화로 조합 공제상품 중요성 커져
저렴한 공제료와 조합원 중심의 보상서비스 다짐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은 지난 16일 조합원 편익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제영업전략 실행방안 도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되면서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한 가운데, 현재 조합의 공제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조합은 저렴한 공제료와 최상의 보상서비스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의 최후 보루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조합 공제사업의 고객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는 조합이 보유공제 10년 만에 551억원의 공제료 수입을 달성한 대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조합 직원들은 워크숍에서, 고객의 편익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공사 현장별 특성을 고려한 공제상품 이용사례 발표를 통해 조합원의 공제료 절감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안전관리 독려 및 감사마케팅의 일환으로 조합 공제상품을 처음 이용하는 경우 커피 쿠폰 이벤트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단체상해공제 상품을 이용하는 조합원사 임직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원스톱(One-Stop) 모바일청구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조합 측은“이번 워크숍을 마중물 삼아 저렴한 공제료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상품 개발과, 신속한 보상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조합원의 금융 편익 극대화를 도모할 것”이라면서,“조합원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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