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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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 박형재 기자 parkhyungjae@kongje.or.kr
  • 승인 2024.01.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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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전기공사공제조합과 함께해 주신 1만 7천여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국가 산업발전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전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해에는 금리와 물가, 인건비의 고공행진과, 경기침체 장기화로 조합원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이에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의 경영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였습니다.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해 조합원의 부담을 경감하고, 자금운용부문을 강화해 조합 자산을 늘려갔습니다. 그 결과 특별담보운영자금 이자율 인하, 공제·보증 수수료율 인하, 복지서비스 확충 등 지원 정책을 시행하였으며, 동시에 영업외수익을 획기적으로 높여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들께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조합의 역량을 결집하여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불안정한 경제환경이 지속되며 조합원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조합은 전기공사업계의 유일한 보증금융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재무구조를 보다 강화해 어떠한 경제 환경에도 조합원의 버팀목이 되도록 대응 체제를 철저히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늘리고, 다양한 경제적 지원과 서비스로 환원해드림으로써 조합원께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조합은 올해의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으로 삼았습니다. 자금운용 강화를 지속해 수익성을 제고하며, 보유공제·의무보험 도입, 신용평가 활성화, 복지서비스 확충 등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조합원 복리 증진과 조합 발전을 이뤄내며 최고의 전기금융 파트너로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사업장과 가정에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한국공제보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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