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연말을 맞아 ‘환경부 장학금 및 노조 발전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건설자원공제조합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조합 대회의실에서 환경공무원노동조합에서 주관하는 환경장학회에게 ‘환경부 장학금 및 노조 발전 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금주 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 문정호 환경장학회 이사장, 은준기 환경공무원노동조합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금주 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환경보존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부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전·현직 환경부 공무원 자녀들 학업에 보탬이 되고 환경부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2022년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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