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3년부터 4년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오세문 대한조정협회장이 아시아조정연맹(ARF) 부회장에 선출됐다.
아시아조정연맹은 지난 3일 2022년 아시아 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 태국 라용 세레네 프라리조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단을 선출했다.
오세문 대한조정협회장은 9개국이 입후보한 아시아연맹 부회장 선거에서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그 결과 홍콩, 이란, 태국 후보과 함께 4년 임기의 부회장에 올랐다. 임기는 2023년부터 4년이다.
아시아 조정연맹은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을 포함한 36개 아시아 조정 회원국을 대표하는 단체다.
오세문 신임 아시아조정연맹 부회장은 "국제 조정 스포츠계와 원활한 소통 및 협력을 통해 한국조정 발전 및 아시아 국가들의 조정 저변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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