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배원, 2022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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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배원, 2022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 인증기관 선정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2.10.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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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직업훈련사업 참여자격 부여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심사하는 ‘2022년도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에서 훈련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는 평가대상기관의 지속적인 고품질 직업훈련 운영 가능여부를 평가해 인증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기관의 건전성, 훈련성과,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국비(고용노동부) 직업훈련사업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자배원은 준법성, 재정 건전성 등의 기관 건전성 평가를 비롯해 훈련과정 관리, 시설·장비 항목 등 현장평가의 주요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반적인 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배원은 그동안 법인택시, 택시, 전세버스, 버스, 화물차, 렌터카 등 6개 자동차공제조합 직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공제조합의 대국민 신뢰도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무 교육과정을 개발·실시해왔다.

지난해에는 20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공제조합 전체 직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총 83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교육참석자 만족도는 91.7%로 나타났다. 이어 올해 총 38회 교육(예정사항 포함)을 통해 약 13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다.

자배원은 공제조합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훈련기관 인증평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심사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훈련기관 3년 인증, 우수 훈련기관 선정 등에 도전할 방침이다.

주현종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은 “직업능력개발 훈련인증기관에 선정된 것은 실무에 맞춤 설계된 교육과정과 수준 높은 대외강사진 확보 등으로 양질의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공제조합 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사업용 자동차사고 피해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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