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공제조합, 한방병원협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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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공제조합, 한방병원협회 MOU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2.09.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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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교통사고 환자의 치료·보상 적극 지원
보험범죄 예방 협력, 정보교류 및 협의체 운영
렌터카공제조합이 대한한병원협회와 렌터카공제회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 단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렌터카공제조합
렌터카공제조합이 대한한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27일 대한한방병원협회와 서비스 향상 및 보험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해선 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 이진호 대한한방병원협회 부회장(자생한방병원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렌터카 교통사고 환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 및 보상 지원을 통해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렌터카공제조합은 적극적인 치료 보장을 통해 환자가 원활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환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필요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한 최적·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환자들의 빠른 일상회복 도모와 함께 렌터카 자동차보험 악용행위도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렌터카를 이용한 고의사고 등 보험악용 사례가 늘어감에 따라 이를 근절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렌터카공제조합과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렌터카 보험악용을 예방하기 위한 정보 교류 체제도 구축한다.

양 기관은 이러한 활동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렌터카 이용문화를 증진시키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해선 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교통사고 환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필요한 치료와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렌터카를 이용한 악용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협의체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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