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진행...“영상이나 콘텐츠 지속적 선뵐 것”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직접판매 안심 플랫폼’ 캠페인을 내년 2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메인홍보영상, 임직원 영상, SNS 등 각각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우선 메인홍보영상의 경우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가입된 다단계판매 및 방문판매업체로부터 물건을 구매할 경우 발행되는 공제번호 확인을 통해 안심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메시지는 영상을 비롯해 웹툰, 지면광고 등으로 제작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캠페인 메인 홍보영상의 주요 요점은 ‘직접판매 안심 플랫폼이 안심번호로 책임집니다’로 2539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고려해 제작됐다.
‘직접판매 안심 플랫폼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공개된 임직원 인터뷰영상은 정승 직판조합 이사장 등 조합 임직원 3인의 인터뷰를 엮어 제작됐다. 공개된 정승 이사장 인터뷰 영상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조합의 성과와 향후 직접판매산업 발전을 위한 조합 과제 등에 관한 내용이다.
조합 인스타그램은 지난 7월부터 인스타툰 형식으로 ‘안대리의 직장일기’를 연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보실에 근무하는 ‘안심희(安心喜) 대리’를 메인 캐릭터로 설정해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일상과 함께 직접판매산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을 주요 스토리 라인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친구소환 및 초성퀴즈 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직판조합 관계자는 “향후 공개예정인 이미지 광고는 메인카피가 ‘안심과 함께 온 직접판매...안심번호가 당신의 쇼핑을 지켜드립니다’로 전반적인 캠페인 콘셉트를 소비자의 언어로 소비자 관점에서 쉽게 전달할 수 있게 기획했다”며 “이외의 앞으로 공개될 영상이나 SNS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정승 이사장은 “핵심 메시지는 직접판매산업은 소비자에게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 친화적인 산업이다라는 것”이라며 “직접판매회사들의 우수한 제품력과 함께 조합의 안심번호를 통해 유통산업으로서의 직접판매산업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