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프락생명보험, 단기 휴직 보장하는 보험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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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프락생명보험, 단기 휴직 보장하는 보험상품 출시
  • 강태구 동경특파원 kgn@kongje.or.kr
  • 승인 2022.03.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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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단기 휴직 상태↑...휴직기간 기준 보험금 지불

[한국공제보험신문=강태구 동경특파원] 일본 아프락생명보험사가 1년 미만의 휴직 상태에 대한 보장에 특화된 ‘아프락 휴직보험’을 22일 선보인다.

최근 일본에서는 일하는 사람 10명 중 1명이 1개월 이상의 휴직을 경험하는 등 병이나 부상으로 일할 수 없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휴직 상태가 되었을 때 수입 감소에 대비해 아프락은 지난 2016년에 급여 서포트 보험을 출시, 장기 휴직 관련 손해에 대해 보장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복리 후생 제도가 축소되자 안정적 생활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아프락은 이러한 불안을 대비하고자 휴직 보험상품을 개발했다. 이 보험은 휴직 실태에 근거하여 1년 미만의 비교적 단기간의 휴직 상태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할 수 없게 되면 의사의 진단서 외에도 회사에서 휴직 증명서를 제출하여 실제로 휴직한 기간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불한다. 이는 일본 생명보험상품 중 최초 사례다.

아프락 휴지보험은 휴직의 실태에 따른 보장의 폭이 넓다. 면책기간을 30일로 함과 동시에 단기 휴직상태를 보장하는데 특화돼 정신질환을 포함한 질병이나 부상으로 취업이 어려운 상태가 됐을 경우에도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휴직 증명서를 통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실제로 일할 수 없는 기간을 보장한다. 보험상품은 1년 연속형으로 가입하기 쉽도록 저렴하게 보험료가 책정됐다.

아프락은 “이번에 출시하는 아프락 휴직보험을 통해 단기 휴직 상태에 의해 감소하는 수입을 보장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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