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배원, 육운공제 직원 대상 19개 교육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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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배원, 육운공제 직원 대상 19개 교육과정 실시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2.03.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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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 전문성 강화 측면, 작년 13개 → 19개로 확대
지난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자동차공제조합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실시했던 모습. 사진=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지난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자동차공제조합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실시했던 모습. 사진=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 등 6개 육운공제조합 직원을 대상으로 19개(41회)의 전문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제조합 직원의 전문성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자배원은 소비자 신뢰와 만족도 개선을 위한 공제조합 전문성 강화를 비전으로 ▲보상전문가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 ▲공제조합 보상업무 경쟁력 강화 등 3가지 목표를 갖고 지속적으로 공제조합 직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올해는 교육과정을 전체 19개로 확대 편성하는 것은 물론 보상담당자 업무에 필요한 필수과정을 의무 이수토록 하는 손해사정 의무교육을 운영해 보상업무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보호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보험범죄 적발 전문과정, 외산차보상 전문과정 등 공제조합 직원들의 교육만족도가 높고 실무활용도가 높은 교육과정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제서비스 개선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자배원은 그동안 공제조합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공제조합 신뢰도 제고 및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6개 공제조합 실무담당자들과 수차례 협의, 다방면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실시한 교육과정에는 공제조합 전체 직원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총 83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교육참석자 만족도는 91.7%로, 대다수 교육수요자의 니즈에 충족하는 결과를 보였다.

올해도 과정별로 해당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해 실무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김득준 자배원 공제감독부문장은 “전문인력을 통한 공정하고 적정한 보상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서비스 만족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구성을 통한 공제조합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시켜 궁극적으로 자동차공제조합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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