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신문=김장호 기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동현)가 지방자치단체의 발전과 소통강화를 위해 전 국민 대상 ‘고객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제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자유주제 8편과 전문주제 6편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유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고, 전문 주제는 공제사업, 회계통계·지방계약, 기금조성 옥외광고, 간판개선, 재산위탁관리, 신규사업에 대한 내용 등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관심 있는 전 국민(공무원 포함)이며 단독 및 공동참여(최대 3인) 가능하다. 

아이디어 접수기간은 2020년 9월21일(월)~11월6일(금) 18:00까지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표창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11월 말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는 현재 공제 직접 사업화 등 기존 주력사업의 내실을 기하면서 공유재산 위탁관리 사업, 지자체 재무분석 컨설팅 사업 등 5개 신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는 현업에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고객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외에 ‘지방계약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옥외광고 공모전’ 등으로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  

김장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