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신문=김장호 기자] KSAㆍ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사업본부장을 공개 모집한다. 해운조합 신임 사업본부장은 상무이사급 임원이다.
채용서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접수 중이며, 인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심사일자 및 장소는 추후 개별 통보 예정이다. 최종 선출 방법은 해운조합법 내부규정에 따라 추천된 후보자 중 총회 구성원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당선인으로 결정되는 방식이다.
공제회 측은 해운업자의 경제적ㆍ사회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해운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조직관리 및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을 갖춘 사람을 자격요건으로 꼽았다.
채용인원은 1명,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다. 주요업무는 한국해운조합법 및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이사장을 보좌하며, 이사장이 지정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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