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 여행 취소도 보험으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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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여행 취소도 보험으로 보상
  • 강태구 동경특파원 kgn@kongje.or.kr
  • 승인 2020.08.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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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리히 보험, ‘미니 케어 여행취소비용보험’ 출시
합리적인 보험료로 여행취소비용 지원

[한국공제신문=강태구 동경특파원] 츄리히 소액단기보험주식회사(동경도 나까노구, 아마가와 사장)는 2020년 6월 29일부터 여행 예약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신상품 ‘미니 케어 여행취소비용보상보험’ 판매를 개시했다.

‘미니 케어 여행취소비용보험’은 갑작스런 질병이나 상해, 교통 정체 등으로 항공기나 버스, 여행 등의 예약을 취소한 경우, 환불받지 못하는 예약취소비용이나 위약금(이하, 취소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요즘 증가하고 있는 여행 조기신청 조기신청 할인은 가격이 저렴한 이점이 있는 반면, 급한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여행이 취소된 경우에도 취소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약자의 부담이 커지게 된다. 따라서 ‘안심하고 여행계획을 세우고 싶다’, ‘혹시라도 여행을 할 수 없게 되더라도 위약금을 아끼고 싶다’고 생각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개발됐다.

‘미니 케어 여행취소비용보험’은 항공권이나 숙박 등 온라인상에서 여행상품을 예약할 때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여행경비에 따라서 합리적인 보험료로 여행대금 총액 기준으로 발생한 취소비용이 보상된다. (보상하는 취소비용은 최대 700만엔 이내, 신청할 수 있는 곳은 츄리히 보험사와 제휴를 맺은 여행사 웹사이트에 한정)

또한 사고발생시 보험사 웹사이트에서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 피해보상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츄리히 보험은 지난 6월 29일부터 스기자키 고속버스에서 이번 상품의 판매를 개시했다. 향후 제휴 여행사를 들려갈 예정이다.

‘미니 케어 여행비용보험’의 체크포인트

- 보험 가입신청은 인터넷, 보험료 납입은 신용카드나 편의점 ATM에서 계좌이체로 이용 가능

- 자신이나 가족은 물론, 소중한 애완동물의 질병이나 부상 등, 다양한 경우의 여행 취소비용을 보상

- 「미니 케어 여행취소비용보험」을 취급하는 웹사이트에서 항공권이나 패키지 여행 등의 구입시 신청

- 여행대금에 따라서 보험료가 제시되기 때문에 견적이 필요 없음(예, 탑승권의 대금이 1만엔의 경우 보험료는 460엔)

- 신청 후의 변경이나 해지 절차도 인터넷으로 완결 가능

- 사고의 연락도 웹사이트에서 간단히 절차 완료 가능

츄리히 보험그룹은?

츄리히 보험그룹은 글로벌 시장 및 각국 시장에서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수의 보험그룹이다. 스위스 츄리히 시를 본거지로 1872년에 설립되어 약 5만5000명의 종업원이 세계 215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다양한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 상품·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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