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행복나눔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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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행복나눔키트' 전달
  • 김장호 기자 kimjangho@kongje.or.kr
  • 승인 2021.06.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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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조합, 취약계층 생활밀착형 현장지원 강화
전기공사공제조합 임‧직원과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11일 ‘행복나눔키트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제신문=김장호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11일 경북행복재단과 함께 경북지역 여성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여성장애인 행복나눔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 행복나눔키트는 여름철 여성장애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여름나기 키트(선풍기 등)’ 50세트와 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을 위한 ‘육아용품 키트(놀이교구 등)’ 30세트로 구성됐다.

이날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행복나눔키트 전달식에는 전기공사공제조합 박근욱 이사단장, 허원행 상무이사, 최성규 경영지원실장과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 여승동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김성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벌써 6년 차를 맞이한 ‘E-사랑봉사단’의 나눔활동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행복재단 관계자는 “전기공사공제조합과 함께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현장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출범한 전기공사공제조합 ‘E-사랑봉사단’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2000만원 상당의 구호 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효(孝)상자’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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