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깁스치료비’공제 특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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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깁스치료비’공제 특약 출시
  • 김장호 기자 kimjangho@kongje.or.kr
  • 승인 2021.05.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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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015원으로 회당 20만원 보장

[한국공제신문=김장호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6월 1일 단체상해공제상품 '깁스치료비 특약' 서비스를 출시한다.

깁스치료비 특약은 각종 상해사고 또는 골다공증, 골종양 등의 질병으로 깁스치료시 연간 4015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회당 2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조합 홈페이지(www.ecfc.co.kr)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단체상해공제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담보와 금액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수시로 보장범위를 재구성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이다.

기본보장항목인 ▲상해사망ㆍ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외에 확장플랜인 ▲질병사망 ▲암ㆍ뇌졸중ㆍ심근경색증 진단 ▲골절ㆍ화상 진단 ▲수술비용 ▲질병입원일당 ▲운전자비용 ▲깁스치료비 등 7개 선택항목 중에서 고객이 직접 골라 가입할 수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010년 단체상해공제상품을 처음 선보인 이래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사망ㆍ후유장해 보상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인 7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

보상한도 확대 시행 6개월차에 들어 선 단체상해공제 상품의 판매 실적은 전년대비 400% 증가하며 분기사상 최대 실적인 5억원을 달성했다.

한편, 전체 공제사업 매출액도 현재 110억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조합 관계자는 “단체상해공제상품의 경우 지난해 보상한도 확대 이후 시중 보험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관 이사장은 “합리적인 공제수수료와 폭넓은 보장을 통해 조합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거듭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합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공사업계 전문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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