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배원, 육운공제 자산운용 담당자 역량 강화

택시, 버스 등 6개 자동차공제조합 대상 ‘자산운용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설

2021-03-29     홍정민 기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자동차공제조합 자산운용 담당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자산운용 담당자 역량강화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자동차공제(법인택시·화물자동차·버스·개인택시·전세버스·렌터카) 자산운용부문 제도개선을 위한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자산운용지침의 기본이해, 자산운용지침의 세부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그 외 금융상품의 이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자산운용지침과 관련된 실무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직 투자신탁 운용담당자와 운용성과평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자배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의 자산운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6개 자동차공제조합의 자산운용 제도개선 진행단계와 연동해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