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 및 소액단기보험 관련 해외 단신(일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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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 및 소액단기보험 관련 해외 단신(일본편)
  • 강태구 동경특파원 tylor@simonre.co.jp
  • 승인 2019.06.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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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단기 보험·공제 인기 끌어...

 일본에서 소액단기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보상내용이 단순하면서 알기 쉽고, 보험료도 저렴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지난해 수입보험료가 1,000억엔을 넘었으며, 매년 10%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액단기보험만을 취급하는 소액단기보험사만도 100여개에 달한다.

페릭스 소액단기보험 주식회사는 사업자용 변호사 비용보험인 ‘리갈 Biz’와 개인용 ‘리갈 Person’서비스를 오는 7월 1일 부터 출시한다.

이에 따라 변호사 비용 보험 ‘리갈’을 전문 판매하는 이 회사는 중소기업· 개인사업자가 떠안는 법적 위험을 예방에서 해결까지 원스톱 지원하며 알찬 법률을 지원하게 된다.

주식회사 저스트인케이스(justInCase )는 ‘인슈어테크 컨설팅 데스크’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는 인슈어테크 보급, 확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슈어테크 보험으로는 신 스마트폰보험이 대표적이다. 이 보험의 특징은 첫째, 얼마나 스마트폰을 소중히 다루고 있는지를 점수화한 안전 스코어를 매일 측정한다. 보험기간 3개월 동안 스코어를 측정한 후, 갱신시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둘째, 보험금 청구가 없을 경우는 갱신시 보험료를 평균 30% 할인해 준다. 또한 안전스코어가 높은 사용자에게는 30%보다 더 많은 할인을 제공한다.

재팬 소액단기보험(도쿄도 치요다구)는 "치한 누명 헬프 콜 포함 변호사 비용 보험"을 취급한다.

치한으로 오해받는 사건이 발생한 지 48시간 이내에 변호사 비용을 보상한다.

만원전철을 탈 기회가 많은 직장인에게 언제 치한 누명이 씌일지 알 수 없고, 연루되면  인생을 잃을 수도 있다.

치한 관련의 보도가 빈발하는 가운데, 회사원에게  치한 누명은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어 필수 보험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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