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금 간편청구앱 ‘애니포스’, 1개월만에 1527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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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금 간편청구앱 ‘애니포스’, 1개월만에 1527건 처리
  • 강태구 동경특파원 kgn@kongje.or.kr
  • 승인 2020.11.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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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제신문=강태구 동경특파원] 동물병원에서 받은 진료명세서(영수증) 만으로 손쉽게 반려동물의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앱이 출시돼 주목된다.

일본의 수의사가 만든 앱 ‘애니포스’는 펫보험 가입자가 반려동물 치료 후 빠르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1527건의 진료비명세서 처리에 성공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서 애니포스 앱을 켜고 동물병원에서 받은 진료명세서를 촬영해 보험사에 전송하면 된다. 해당 내용은 애니포스와 제휴한 소액단기보험사로 전달돼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한 동물병원에서 받은 진료명세를 애니포스에 1통 업로드 할 때마다 동물복지단체에 애니포스가 100엔을 기부한다.

애니포스와 제휴를 맺은 소액단기보험회사의 입장에서도 보험금 지급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 회사 개요
반려동물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수의사가 창업한 기술 기업.
사명 : ㈜애니포스(https://anipos.co.jp)
대표자 : 오오카와 타구요
본사 : 동경도 미나토구 시로가네다이 3-16-36~50
사업내용 : 앱 시스템의 기획, 개발, 운영 및 판매
『Camps Acceleration Program』 제1기 대상 수상
『Open Network Lab』 제20기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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