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특수학교 학생 재난대처 능력 향상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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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재난공제회, 특수학교 학생 재난대처 능력 향상 주력!
  • 홍순운 기자 hongsounwoun@kongje.or.kr
  • 승인 2019.06.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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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는 최근 서울정문학교(교장 김현진)에서 특수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재난예방 체험학습은 재난 취약계층 중 특수학교 학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차원이다. 

지원 범위를 지난해 경기 지역(6개교)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서울정문학교(34학급, 학생 194명, 교직원 131명)를 시작으로 수도권(서울, 인천), 충청권, 영남권(대구, 부산) 소재 특수학교 28개교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안전 전문강사의 주도로 교내 화재 발생 상황 가정 진압·대피 시뮬레이션 훈련 및 시청각 자료(VR) 등을 활용한 체험 위주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응급처치, 일상생활 중 신변 보호,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교통안전체험 과정을 마련해 장애 학생들이 즉각적인 재난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박구병 회장을 비롯해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 고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박구병 회장은 “재난예방 체험학습은 특수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되는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교육연구시설의 재난 및 안전관리 선도 최고 전문기관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책임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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