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소비자 84% “비대면으로 건강보험 가입의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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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소비자 84% “비대면으로 건강보험 가입의향 있다”
  • 김장호 기자 kimjangho@kongje.or.kr
  • 승인 2020.09.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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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맵, 20~50대 1000명 대상 설문조사

[한국공제신문=김장호 기자] 보험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보험 가입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대표 류준우)은 이 같은 내용의 '비대면 보험 채널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보맵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20~50대 건강보험 가입대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84%가 암, 실손의료비 보험 등 건강보험을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채널 선호 이유는 ▲저렴한 보험료(25%) ▲이용 편의성(21.1%) ▲대면영업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20.7%) 등이었으며, 연령별로는 30~50대는 낮은 보험료를, 20대는 편의성과 대면 영업에 대한 부담감 해소를 선호 사유로 꼽았다.

이외에도 맞춤형 보장설계(17.1%)와 원하는 보험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는(14.5%) 등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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